매일유업 박진우 외식사업본부장의 저서 <외식 경영 노하우>. 사진=피움컴퍼니
[일요신문] 외식경영 20년 경력자의 ‘비법’이 공개됐다. 매일유업 박진우 외식사업본부장은 <외식 경영 노하우>란 책을 통해 자신의 외식경영 비법을 공유한다.
박 본부장은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외식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아모제푸드’, ‘CJ푸드빌’에서 외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외식업계에서 박 본부장은 이론과 실무경력을 겸비한 인재로 손꼽힌다.
그의 저서 <외식 경영 노하우>는 외식업 경영에 핵심적 매뉴얼 이론을 담았다. 여기다 현장 전문가의 실무 노하우를 더했다. 오늘이라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외식 경영 노하우가 가득하다.
<외식 경영 노하우>는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의 기초-실전-분석-이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상세한 설명이 돋보인다. 이뿐 아니다. 이 책엔 외식 경영자들이 지녀야 할 책임과 역할, QSC 관리(Quality-Service-Clean, 품질-서비스-청결) 등 외식업 기본에 해당하는 요소들이 녹아들어 있다.
<외식 경영 노하우>는 경영의 기초부터 실전, 분석, 이론까지 상세히 다룬다. 외식 경영자들이 지녀야 할 책임과 역할, QSC관리 등 외식업의 기본이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뿐 아니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매일유업 박진우 외식사업본부장은 외식업을 “머리로 하는 사업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정의한다.
박 본부장은 “무엇보다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을 향해 끊임없이 그들을 위한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 노력이 전제한다면, 그만큼 성공에 성큼 다가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 본부장은 “이 책이 성공을 열망하는 모든 외식사업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