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TF단 회의를 열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TF단은 시청사 유치 제안 등을 종합하는 총괄반, 언론 대응 및 대외 홍보를 담당하는 언론홍보반, 유관기관 단체 관리 및 각종 행사를 협조하는 대외협력반, 법률검토 및 기술적 정보와 자료를 지원할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TF단은 수시로 분야별 추진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시 신청사 유치와 관련된 이슈에 다각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오 군수는 “화원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으로 최대의 확장성과 천혜의 수변 녹지공간이 대구 미래 청사진을 그릴 유일한 지역”이라면서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달성군에 신청사가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시 신청사 유치와 관련 지난달 7일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오는 24일 중간보고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다음 달 초 확정·마무리할 계획이다.
#달성군시설공단, ‘달벗봉사단’ 발대식 갖고 송해공원 환경정화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1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벗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달벗봉사단’ 은 공단시설 이용 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다.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이날 9개조 102명으로 발족했다. 각 조에는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공단직원이 한 명씩 리더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시설관리공단 홍보 및 알리기 ▲사랑나눔 바자회 ▲시설관리공단 사업장 자원봉사 및 사업장 모니터링 ▲주민참여 예산제 참여 ▲조별 자체 봉사 등이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첫 봉사활동으로 달성군 관광명소인 송해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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