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쳐
22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3화에서 다솜은 위험을 감수하고 김권(강성모)을 쫓았다.
살인을 하려는 김권을 발견한 다솜. 급한 마음에 공포탄을 쏘며 “두 번째는 실탄이다”며 김권을 말렸다.
그러나 김권은 “제발 돌아가라. 여기 오지말라”고 말했다.
그때 연기가 치솟아 올랐고 다솜은 갑자기 뛰어든 이승준(강근택)의 칼에 찔리고 말았다.
김권은 놀라 다솜을 품에 안았다. 그러자 다솜은 “거봐, 강성모 괴물 아니잖아”라고 안심했다.
“안돼”라고 절규하는 김권을 바라보며 다솜은 “괴물이면 저 놈 잡으러 갔겠지. 나 놔두고”라고 말했다.
다솜은 “어머님 찾았어. 그러니까 돌아가자. 저 놈 죽인다고 네 상처 낫는거 아니야.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거야. 그러니까 제발 나랑 같이 돌아가자 강 동무”라며 의식을 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