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쳐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9~10회에서 김동욱은 TS 빌딩을 찾았다가 새 사장으로 부임한 이상이와 마주쳤다.
직원들의 인사를 받고 있던 이상이는 김동욱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상이는 “조장풍? 우와”라며 먼저 아는 척을 했다.
김동욱은 “양세준. 네가 새로운 사장이냐? TS?라고 물었다.
이상이는 ”그렇다네요“라고 비웃었다.
김동욱은 이상이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곁에 있던 류덕환(우도하)에게 ”너는“이라고 물었다.
류덕환은 ”이런데서 뵙게 될 줄 몰랐네요. 선생님“이라며 미리내 재단 이사장 명함을 전했다.
회사를 나온 김동욱은 ‘밟지 말아야 할 것, 구대길이 아니었어. 미리내 재단 뒤에 있는 진짜 배후’라며 뒤늦게 깨달았다.
뒤늦은 깨달음에 김동욱은 ”양태수가 내려온게 문제다“며 괴로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