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하남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현장 실천가들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하남시 사회복지사협회 3대 민복기 회장과 4대 이주봉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현장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의 노력과 활동을 장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복지사 고충해소 창구 마련, 폭력피해예방 매뉴얼 수립,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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