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홍보부스에서 승마체험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란 ‘김해 가야문화축제‘에서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해지역 대표축제인 제43회 가야문화축제는 수릉원과 구지봉,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등 금관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김해 도심에서 펼쳐졌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 대표로 특별히 ‘미니호스 및 승마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아이들은 갈기를 땋고 온 미니 사이즈의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무료 입장권·행사 리플렛 등도 제공했다.
특히 승마시뮬레이터기와 경주마 모형은 지역민들이 경마·승마를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주기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한국마사회의 유명 경주마인 ‘닉스고’, ‘돌콩’ 등 해외 경마출전 영상도 홍보돼 렛츠런파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기기와 경주마 모형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 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렛츠런파크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