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알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단비를 강원도 산불 피해에 기부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준비 중에 예비 신랑과 의논하여 예단비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강원도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건조합니다. 다들 불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알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2천 만원의 기부 증서가 담겨 있다.
한편 알리는 오는 5월 11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