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노래방을 철제 조립식으로 뚝딱! ‘큐브코인 노래방’
[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요즘 창업 아이템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코인 노래방이다. 그러나 많은 창업 전문가들은 “코인 노래방은 투자부담이 크기 때문에 초창기 동전 노래방처럼 만만한 사업이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때문에 요즘 같은 불황에는 코인 노래방 역시 가성비와 실제 수익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철제 강판으로 조립한 코인 노래방까지 등장,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코인 노래방 창업시장에서 요즘 가장 핫 한 프랜차이즈로 뜨고 있는 ‘큐브코인노래방’은 가맹 사업 시작과 동시에 3호점을 오픈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다. ‘큐브코인노래방’은 정밀하게 사전 제작된 EGI 강판을 현장에서 조립식으로 마감하는 차세대 시스템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사전에 공장에서 완벽한 분체시스템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마치 자동차 표면과 같은 완벽한 도장 상태를 자랑한다.
특히 오염에 매우 강하고 혹시 오염되더라도 마른헝겊이나 타올 등으로 간편하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 일반칠이나 도배와 달리 2년, 3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흘러도 처음 시공한 컨디션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목공이나 ALC로 벽체를 쌓은 후 저급한 도배나 날림칠로 마감하는 일반 노래방 시공사례와 차원이 다른 내구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공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큐브코인 노래방’은 음향관련학과에 초빙교수로 출강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사운드엔지니어가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운드 디자이너로 참여해 레코딩 스튜디오 시공 시스템을 룸 공간에 도입했다.
‘EGI 시스템 공법’으로 음향에 최적화된 절곡 작업을 한 후, 벽체 실·내외를 실제 스튜디오나 음악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타공 마감재(방염)를 레이저 커팅 시스템으로 오차 없이 완벽하게 마감하는 정교한 작업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구성 좋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는 물론 가장 좋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럭셔리한 노래공간이 완성된다.
무엇보다 시공비가 일반 목공 인테리어 대비 저렴한 반면 매출은 아주 만족스럽다는 것이 체인점주들의 설명이다. 코인 노래방 창업비용은 1호점의 경우 대전의 B급 상권에 월세 25만원의 지하 매장에 10실의 룸으로 오픈했는데, 점주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한 달 기준 순수익이 평균 400∼450만원 정도라고 한다.
1호점보다 규모가 조금 큰 대전 2호점(룸 16실)과 포천 3호점(룸 14실) 역시 월 평균 순수익이 500∽600만원 정도로, “요즘 같은 불황에 매우 만족스럽게 영업하고 있다”는 것이 점주들의 설명이다.
“큐브코인 노래방은 최소한의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창업모델을 지향했다”는 큐브코인 본사 이유현 이사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신 개념의 럭셔리 노래공간을 가장 합리적인 투자로 완성해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큐브코인 노래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큐브코인노래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 노래방을 철제 조립식으로 뚝딱! ‘큐브코인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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