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함께가요!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야당 및 진보성향의 양평지역 시민참배단이 25일 김해 봉하묘역 참배에 나선다.
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역 노사모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노 전 대통령의 삶에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며 15일까지 시민참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정화 전 회장은 “당초 구리역 광장에서만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양평에서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 당일 양평군민회관에서도 출발한다”고 전했다.
참가 회비는 3만원(왕복버스비, 아침 점심 식사비, 간식비, 여행자보험)이며,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025-506496-02-101 이명재(사무국장 010-2375-5178), 양평지역 문의는 김정화(010-9535-6455) 전 회장에게 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오전 6시 양평군민회관을 출발하여 봉하마을 묘역참배 후 점심 식사, 사저방문, 봉하마을(자유시간)을 둘러본 후 오후 8시경 양평 도착 예정이다.
ilyo033@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