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휴 시작인 토요일 전국에 공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부산, 울산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 제주에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가량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 영동, 경북 내륙, 제주도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해져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수원 9도, 춘천 9도, 대전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