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애들생각’ 캡쳐
7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 51세 최할리와 만 13세 성숙한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할리는 변하지 않는 동안 칭찬에 “저도 50대 갱년기 엄마가 됐다.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는 걸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자문단은 “30대 후반 같다” “50대 안 같다”며 놀라워했다.
영상 속 최할리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부터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깨운은 모습을 보여 동안 비법이 밝혀졌다.
연이어 요가매트를 깔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최할리는 “허리가 아파서 시작했는데 잘 맞았다. 심신건강에 좋아 계속 하게 깊게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 시각 딸 하린은 엄마와 달리 역동적인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
얼마 전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침부터 연습에 나선 것.
최할리는 딸에게 “요가줌바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딸은 격렬한 거부의사를 표시했고 이에 최할리는 “요가를 하자, 명상을 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딸은 “명상을 대체 왜 하냐. 졸린다”며 거부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멀어졌다.
결국 최할리는 딸 관심을 끌기 위해 걸그룹 댄스까지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