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닥터 프리즈너’ 캡쳐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28회에서 장현성은 김정난(오정희)과의 만남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김정난이 박 상무에 대해 언급하려는 찰나, 기자들이 들이닥친 것이다.
기자들은 “오정희 씨 맞죠? 형집행정지 중인걸로 아는데 혹시 중앙지검 정의식 검사 아닙니까”라며 두 사람을 알아봤다.
결국 장현성은 부장검사실에 불려갔고 “네가 또라이인걸 알아봤지만 살인교사범이랑 데이트 짓이니? 오정희가 재심청구라도 해주면 로펌이라도 차려준다고 하디? 너 상황 파악이 안 돼? 지검장님이 총장실에 끌려가서 해결될 상황인거 같아?”라며 흥분했다.
장현성은 기사를 막기위해 태강과 딜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재준 이 새키 나한테 총질한거야?”라며 난감해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장현성은 북부교도소 형집행정지건이 전수 재조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한편 권나라(한소금)는 최원영(이재준)의 돈이 이준혁(고영철)에게로 흘러간 정황을 파악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