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청운면 소재 무진노인요양원을 찾아 국악공연을 펼쳤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청운면 소재 무진노인요양원을 찾아 국악공연을 펼쳤다.
‘2019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가 주관하여 경기민요 등 국악공연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양평군은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인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연극과 무용·음악·국악 등 단체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공연단체 사업 수행 능력 및 활동 실적, 공연계획 충실성과 대중성 등을 심사한 뒤 관련 단체를 확정했다.
주요 공연 대상은 소외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노인요양시설과 학교, 야외공연 등이다.
박동순 군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에게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색다른 문화 활동의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와 관광 도시 양평군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로이 계시는 용문면 성요셉의 집 어르신을 찾아 뵙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국악공연을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하는 무진노인요양원 원장.
나물노래 공연 장면
두물머리아리랑을 부르는 학생부
경기민요를 부르는 회원들.
사랑가 공연 장면.
노래자랑 시간에 멋지게 노래를 부르시는 요양원 어르신.
선비춤 공연 장면
동부민요 공연 장면
봉사를 나온 군인들이 어르신께 노래를 선물했다.
봉사를 나온 군인들이 어르신께 노래를 선물했다.
각설이타령 공연 장면.
어르신 노래자랑.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 중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는 직원들.
성요셉의집을 방문한 회원들이 어머니 은혜를 부르고 있다
성요셉의집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만수무강 하시라며 축하케익 절단식을 하는 회원들.
나물노래를 어르신들께 들려주는 회원들.
학생부 아이들이 두물머리 아리랑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들려드리고 있다.
경기민요를 부르는 회원들.
사랑가 공연 장면.
선비춤 공연 장면.
각설이 타령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회원들.
각설이 타령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회원들.
동부민요를 부르는 회원들.
양평팔경아리랑을 부르는 회원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