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현지에서 먹힐까’ 캡쳐
9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불타는 금요일, 엔젤시티브루어리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이연복은 바삭하게 튀겨낸 닭을 특제 간장소스로 볶아낸 깐풍치킨, 매콤달달 소스로 진리의 치맥을 완성시킨 양념치킨, 복스푸드의 스테디셀러 복만두를 준비했다.
기상이변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전날의 장사와 달리 멤버들은 “느낌이 다르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은 치킨 튀기기 담당으로 “오늘 엄청난 일을 배정 받았다”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이제 됐어”라는 이연복의 외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4번째 장사가 시작됐다.
오픈 전부터 가게 곁을 맴돌던 손님들은 곧바로 찾아와 폭풍주문을 했다.
존박은 “한국스타일 치킨이다”며 열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한 개씩 모두’를 외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