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멤버십 웰컴 키트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의 ‘멤버십 웰컴 키트’가 세계적 홍보 제작물 디자인 공모전 ‘2019 아스트리드 어워드(2019 Astrid Awards)’ 특별 프로젝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미디어 기업 머콤이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기업 홍보 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며, ‘머큐리 어워드’, ‘ARC’와 함께 기업 홍보물 공모전 분야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10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멤버십 웰컴 키트’는 전 세계 15개국 약 500여 기업 제작물과 경합 끝에 특별 프로젝트 :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파라다이스그룹 캘린더, 매거진 한웨는 지난해 총 4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웰컴 키트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멤버십 카드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수식어에 걸맞게 3,000여점의 아트워크 중 대표작 4개를 선정해 모티브로 활용하고, 등급별 컬러를 적용했다.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아트워크에 ‘PARADISE CITY’ 타이포와 블랙 배경을 더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패키지는 슬리브 형태의 아웃케이스에서 골드 리본을 당겨 여는 방식으로 제작, 신비로운 선물 상자를 여는 느낌을 구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아스트리드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머큐리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홍보물·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독창적 디자인 철학과 예술적 감성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제작물에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고, 고객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