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이 10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구교현 제물포 서부간선 환기구 비대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장, 배기남 영등포시민연대피플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손시권 기자)
[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이 10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구교현 제물포 서부간선 환기구 비대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장, 배기남 영등포시민연대피플대표, 김하철 정의당 서울시당 기획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지하도로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가 주민안전에 직결되는 지하도로 공기정화시설 검증에 정작 주민은 배제한 채 부실논란이 야기된 특정학회에 모든 시험을 맡긴 상황을 납득할 수 없다”며 서울시장 면담과 서울시 담당자들에 대한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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