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처님 오신 날이자 주말인 일요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남부, 전북 북동 내륙은 오후 한때 5㎜ 미만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 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도, 경남, 제주도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