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기계 지원사업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김종천 과천시장(앞줄 왼쪽 부터 다섯번째), 김문호 NH농협 과천시지부장(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이경수 과천농협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사진제공=과천시)
그 일환으로 과천시는 농업용 로우더 3대, 농업용 동력운반차 15대,육묘용파종기 1대 등 총 19대, 1억 67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원했다.
13일 과천화훼협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2019 농기계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김문호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이경수 과천농협장과 농기계 지원 수혜 농가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이 고령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경영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지자체협력사업’은 올해 처음 과천시와 NH농협 과천시지부, 과천농협 등이 기관별 공동부담을 통해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농기계 구입비용을 과천시 50%, NH농협 과천시지부 30%, 과천농협 10%, 수혜농가 1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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