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온 안양 2019’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이번 기획전은 안양에 연고를 가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중견작가 1명과 청년작가 4명을 선정했다.
중견작가로는 육경란(회화/판화), 청년작가로는 강현아(설치미술), 김재유(회화), 박은하(회화), 정재범(설치/영상)이 당선자로 선정돼 평촌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그룹전을 갖는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해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공공미술을 대표하는 도시인 안양의 예술진흥과 시각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전의 특징 중 하나는 작가와 평론가를 일대일 매칭프로젝트로 추진해 고충환(육경란), 이선영(박은하), 박춘호(정재범), 신보슬(강현아), 김정현(김재유) 모두 5명의 평론가들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심도 있게 비평한 평론이 한글과 영문으로 병기돼 도록에 게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커스 온 안양 2019’ 기획전은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계속되며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 로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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