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6일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와 인라인롤러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가 16일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와 인라인롤러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의 이번 현장 의정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시설 이용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각 시설의 운영현황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행정위원회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시설 이용객 중 특히 장애인 분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한 뒤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위원장은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아지는 만큼 시설 운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즐거운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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