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절대그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3~4회에서 여진구는 방민아의 차에 치여 병원에 오게 됐다.
뛰어난 외모의 여진구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집중됐지만 방민아는 자신을 ‘여자친구’라 부르는 여진구 때문에 당황했다.
여진구는 “당신이 나한테 뽀뽀했잖아요”라며 방민아 곁을 자꾸 맴돌았다.
그러나 방민아는 신종범죄까지 의심하며 “따라오지 말라”고 했다.
여진구는 “나는 여자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이라도 따라갈거야”라고 말했다.
결국 방민아는 공사장까지 숨어들어갔고 발을 잘못 디뎌 사고 위험에 처했다.
그 순간 여진구가 쏟아지는 철근을 막아냈지만 몸통이 관통했다.
방민아는 피 대신 전류가 흐르는 여진구의 몸을 보곤 “당신 뭐냐”며 크게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