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요동치는 배우들의 근육, 쉴 틈 없이 들려오는 배우들의 숨소리, 이러한 움직임과 소리를 숨죽여 주목하는 관객의 눈과 귀….
무언극의 이미지를 단번에 뒤바꿔 버린 <기차>의 무대 위에서는 마술사 부부의 저글링을 비롯한 손가락 골무마술, 풍선색깔 바꾸기, 종이로 눈 날리기 등 다양한 마술이 펼쳐진다.
하얀 얼굴에 색색으로 물들인 머리, 총천연색 의상을 입은 배우들의 단련된 몸짓은 때론 과장되고, 때론 짓궂게 관객을 눈물 속으로, 웃음 속으로 몰아넣는다.
6월22일까지 소극장 축제.
문의 02-744-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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