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애들생각’ 캡쳐
21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 김승환, 이지연 부부의 가족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김승환은 아들과 집안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아들 김현은 아빠의 손과 배에 최선을 다해 펀치를 날리며 몸을 깨웠다.
김승환은 아픔을 참으면서도 하루하루 강해지는 아들의 힘에 뿌듯해했다.
“왜 엄하게 운동을 하냐”는 질문에 김승환은 “약하잖아요. 강해질 필요가 있다. 직접 권투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환은 먹어야 하는 영양제, 약이 36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장암으로 한 번 건강을 잃었던 김승환은 유난히 먹는 것에 집착했다.
김승현은 아들의 빠른 식사 속도도 지적했다.
아들은 “아니다”고 변명했지만 속도, 자세, 반찬까지 제대로 밥상머리 교육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