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재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1, 2호 연결녹지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IFEZ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내년까지 78%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6천㎡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9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 입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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