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일운 김영옥 신임 회장이 클럽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이 5월 21일 오후 2시 용문면 ‘첼로와 거문고 펜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이종인 도의원, 윤건진 용문면장, 백종덕 민주당 위원장, 김선교 한국당 위원장을 비롯해 3600지구 정병성 총재, 신해진 차기총재,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로타리안과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1부 이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시상 및 표창, 이임사, 클럽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취임식에서는 김영옥 취임 회장의 취임선서, 취임사, 치사와 격려사, 송요찬 부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5대 토담 권영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신임 김영옥 회장에게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6대 회장에 취임한 일운 김영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을 맡게 되어 가슴 벅차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 분들과 단합과 소통하며 서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특히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회원들.
이어 김 신임회장은 “전 회장님들이 해 오신 지역 반찬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세상을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2019-2020 테마아래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봉사, 우리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용문베스트클럽이 더욱 클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당부했다.
3600지구 정병성 총재는 치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는 영원히 살아 있는 나의 자산이다’라는 신념으로 이룩한 오늘의 영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신해진 차기총재는 “어느 곳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로타리안으로 행동하는 여러분들은 진정 스타”라면서 용문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요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신 일운 김영옥 신임 회장 및 임원 여러분들의 행복한 봉사를 기대한다”면서, 용문베스트로타리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은 스폰서 클럽인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후원을 받아 2014년 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 송원 김향숙 회장이 취임했다. 40여명의 회원이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과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국제로타리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2019-20년도 테마는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다.
5대 토담 권영심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6대 회장에 취임한 일운 김영옥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치사를 하는 초당 정병성 총재.
격려사를 하는 유담 신해진 차기총재.
정동균 양평군수가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축사를 하는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내빈소개를 하는 이선효 전 회장.
이취임식 시작 전 권영심 이임회장과 김영옥 신임 회장.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기와 회장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회봉사 우수클럽 기띠 수여를 하는 3600지구 초당 정병성 총재.
권영심 이임회장과 이채원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3600지구 초당 정병성 총재.
이복순 선임회장이 권영심 이임회장과 이채원 총무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권영심 이임회장이 김영옥 신임 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취임선서를 하는 김영옥 신임 회장.
취임사를 하는 김영옥 신임 회장.
김영옥 신임 회장이 용문중 3학년 최혜린, 조가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600지구 유명숙 의전차장 등.
폐회선언을 하는 김영옥 신임 회장.
고향의 봄을 부르는 로타리안과 내빈들.
김영옥 신임 회장 가족사진
김영옥 신임 회장이 부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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