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국민여러분’ 캡쳐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33~34회에서 최시원은 ‘사기꾼’ 논란까지 일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기남(박왕고)은 연설문을 전달하며 “확실히 밟아주십시오. 나쁜 놈”이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박 보좌관은 나 믿어요?”라고 물었다.
“당연히 믿죠”라는 말에 최시원은 “그래요? 고맙네”라며 김기남을 꼭 안았다.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선 최시원은 “여러 의혹과 관련해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다”며 입을 열었다.
같은 시각 이유영(김미영)은 홀로 남아 눈물을 흘렸고 최시원은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연설문과 달리 “저는 사기꾼이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