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대탈출2’ 캡쳐
2일 방송된 tvN ‘대탈출2’은 두 세계의 시그널급 평행우주가 실현됐다.
탈출러들과 똑같은 감옥에 갇힌 ‘문제적 남자들’.
힘이 아닌 오직 머리로만 탈출하는 과정에 똑같은 문제도 지능적으로 접근하는 문섹남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은 손쉽게 열쇠를 획득하며 가방도 손에 넣었다.
그런데 김지석은 공복을 이기지 못하고 가방 속에 든 음식물을 탐했다.
하석진, 이장원이 단서를 찾는 사이 몰래 음료를 마시고 초코과자도 마시듯 먹었다.
그때 무전기를 발견했고 ‘시그널 놀이’를 하고 있던 박경과 연결이 됐다.
‘대탈출러2’ 멤버들은 뒤늦게 ‘문제적 남자’의 출연을 알게 됐다.
이장원은 306호서 빠져나와 감옥 같은 복도에 서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끝까지 풀지 못 했던 306호 비밀번호를 먼저 물었다.
‘소인수분해’라는 단어에 유병재만 알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