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이형철이 신주리와 선상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영된 TV조선<연애의 맛>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형철은 “가끔 답답해서 나온다. 배 면허증이 있다. 요트는 아니지만 경험을 해보자”며 선상 데이트를 제안했다.
신주리는 이형철과 배를 타며 즐거워했다. 이형철은 배를 강 한가운데에 정박시키고 난 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색다를 수 있다. 취미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어 “결국 사랑의 성공이 결혼인데 평생 가는 거니까 둘이 같이 할 수 있는 게 관계에도 훨씬 좋고, 그러면 자연히 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방송에 놀러나온 건 아니니까 나도”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리 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며 신주리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배 운전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주었고 운전을 가르쳐주다 백허그, 손잡기 등 스킨십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선수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