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 임준선 기자
[일요신문] 성황리 진행중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 마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의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중이다.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은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됐다.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6월 30일 접수가 마감된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해 2학년 이하 대학생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전은 일요신문i 홈페이지 게시판(링크)에서 진행된다.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응모 방법은 참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고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에 업로드 후 접수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상금을 받는다. 1, 2, 3등의 주인공들에게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주어진다. 상위 5개팀은 오는 8월로 예정된 끼 페스티벌 전국 본선 대회 출전권도 받는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지역예선을 거치며 전국 본선 참가자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월 수도권 예선, 광주·전남 예선을 각각 치른 바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