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74회에서는 전국에 숨어있는 달인을 찾아나선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북 경주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면 저절로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들이 있다.
많고 많은 메뉴가 존재하지만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일등 공신이 있다.
바로 이국자 달인(50)의 횟밥이다. 3대째 이어오고 있다는 이곳의 비밀은 특제 양념장에 있다.
비법재료로 삶은 땅콩과 오디를 사용해 부드러운 단맛을 살렸다.
여기에 오랜 내공이 담긴 숙성 회는 알로에로 맛을 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주 이어 자타 공인 야생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시작된 와일드 캠핑 두 번째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때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생존기술을 공개한 만큼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바 있다.
이번 주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노하우로 돌아온 김명기(43), 김우형(43), 한호준(46) 달인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울 노원구에 위치한 작은 국숫집을 찾는다.
이곳에 여름만 되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메뉴가 있다. 바로 달인 표 비빔국수다.
그 비밀은 남다른 재료와 숙성방법을 이용한 비법 양념장에 있다. 갯가재와 흑토마토를 이용한 육수와 이것으로 남다른 맛을 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