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설운도가 후배 남기리의 실력에 감탄했다.
12일 오전 방영된 KBS1<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참가자 남기리가 무대에 섰고, 설운도는 그의 무대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운도는 “어머니가 아들 하나는 기가 막히게 낳으셨다. 개그맨 보다는 가수가 더 잘 어울린다. 직업을 또 하나 권하자면, 뮤지컬 배우도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춤도 노래도 잘한다. 다재다능하다. 거기에 얼굴까지 잘 생겼다”고 칭찬했다.
김혜영은 “나는 남기리와 노래방을 함께 가서 노래, 춤, 탬버린 치는 실력까지 배우고 싶다. 정말 부러운 재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자는 남기리를 제치고 조기흠이 총4만 212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