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곽정은 측이 입장을 전했다.
12일 곽적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정은의 열애 상대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곽정은의 연인이 훈남 칼럼니스트 다니엘 튜더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업무를 준비하던 중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곽정은은 최근 출연한 <비디오스타>에서 연하의 외국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전했다. 곽정은은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각종 칼럼과 저서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