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서유리가 예비신랑 최병길 PD를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병길 PD는 2002년에 MBC 드라마국 PD로 입사했다.
2007년<와인따는 악마씨>를 시작으로 <에덴의 동쪽><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해서 남주나>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하며 연출가로 활약했다.
그는 2010년 애쉬번이라는 이름으로 싱글앨범 <애쉬번>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 제40회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어 세컨드 찬스>작품으로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다.
서유리에게 먼저 호감을 가지고 소개팅을 알아봤다는 그는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 서유리를 위해 깜짝 등장해 장미꽃과 세레나데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PD는 오는 8월 14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