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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지난 14일 산청군 시천면 천평마을 일대에서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다양한 가치창출 기여를 위해 ‘영농페기물 ZERO’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지난 14일 산청군 시천면 천평마을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현 농협산청군지부장, 민유덕 산청군농협 상임이사, 최성수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인호 천평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딸기 하우스 폐비닐 25동(약 2톤) 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했고, 마을입구 및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농협 김무성 농촌지원단장은 “현재 농촌마을 주변과 농경지 곳곳에 영농폐기물이 방치돼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며 “농촌이 농업인에게는 깨끗한 정주공간으로,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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