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구해줘 홈즈’ 캡쳐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제주 치유 하우스 찾기에 나섰다.
복팀 노사연, 장동민은 매물 2호로 애월 보리밭 하얀 집을 소개했다.
들어가자마자 세탁실이 있어 지저분한 옷을 바로 던질 수 있는 게 장점이었다.
또 통유리창을 통해 마당으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옆집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 사생활 보호가 염려스러웠다.
하지만 건조기, 에어컨, 식탁, 쇼파, 세탁기, 냉장고, 주방용품, 제습기, 침대 등 기본옵션이 잘 갖춰져 있어 단점을 잊게 만들었다.
노사연은 창문 밖으로 보리밭이 펼쳐진 주방을 보고도 행복해했다.
2층에서는 방마다 보리밭, 바다, 한라산 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상대팀 김숙도 “이건 인정한다”며 칭찬했다.
하이라이트는 안방이었다. 주방 바로 옆 자리한 안방은 황금보리밭이 보이는 뒷마당과 연결돼 보고도 믿기지 않는 뷰를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