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당국에 따르면 전날 비행기가 오아후섬 북쪽 해변 인근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망한 탑승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누엘 네베스 호눌룰루 소방국 국장은 취재진에게 “출동했을 당시 비행기가 불길에 완전히 휩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구체적 정보는 확인이 어렵지만 사고가 난 비행기는 공항으로 돌아오는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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