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한식산업 소비 진작을 통한 산업 진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한식진흥원 조사연구팀이 ‘외래관광객의 방한 시의 한식소비 특징과 시사점’을, 한국외식산업연구원 김삼희 실장이 ‘국내 소비자의 한식소비 현황 및 트렌드 변화’를 주제 발표한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한식은 사업체 수 기준 약 62.5%, 매출액 기준 약 5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한 산업으로, 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영향이 크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향후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 한식산업 지속가능 경영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2019년 총 3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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