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사진=국세청
청문회에서는 고액 탈세·체납 근절 방안과 유튜브·구글 등 새로운 경제 영역에 대한 과세 기준 마련, 다주택자 등 부유층에 대한 조사 강화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현준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답변 자료를 통해 “세원 확보를 위해 국민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성실 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과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7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한 상태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