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3명) 표창, 캘리그라피 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에 관한 영상 및 복화술 공연 등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시흥여성단체협의회, (사)시흥여성의 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 관련 기관(단체)이 오전11시부터 여성 인권·일자리·돌봄과 시흥시 지역화페 ‘시루’ 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운영하며 후문 공원 내에서는 프리마켓, 농수산물판매, 안전교육 등 19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와 양성평등 홍보전시가 있으며 지하 로비에서는 (사)시흥여성의 전화에서 ‘엄마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니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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