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행복한 학교급식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행복한 학교급식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4~6학년 중·고생)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총 4개 분야다.
주제는 ▲덜 달게·덜 짜게 먹기, 채소·과일 많이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잔반제로 급식 실천 등을 담은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감사하며 먹기, 질서 지키기 등의 내용을 담은 ‘함께여서 행복한 학교급식’을 내용으로 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전북교육청 학교급식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 창의성 및 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8월 14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9월에 있을 바른식습관 교육 캠페인 전시나 도교육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교육신문 등의 홍보물로 활용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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