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팽현숙이 불륜 커플을 보기만 해도 안다며 구별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MBN<동치미>에서는 팽현숙이 출연해 불륜에 대해 언급했다.
팽현숙은 “20살에 최양락과 만나 24살에 결혼했다. 그땐 여자가 결혼하면 살림과 육아에 집중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12년 동안 불륜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를 차렸는데 처음엔 가족들이 오더니 연인들이 왔다. 나중에는 불륜 커플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불륜커플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절대 손 잡거나 팔짱 끼고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와 인증 사진도 같이 안 찍고, 카드 대신 꼭 현금만 쓴다”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