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평공장 전경. 사진=박정훈 기자
이중 내수 판매는 57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3% 줄었다. 스파크는 2567대가 팔려 33.3% 줄었고, 이쿼녹스와 볼트EV도 각각 40%, 84.6%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반면 말리부는 1183대가 팔려 13.2% 증가했다.
수출은 3만 66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2% 감소했다. 레저용 차량 수출량은 2만 3182대로 13.2% 줄었고, 경차도 7074대로 19.4% 줄었다.
한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지엠의 매출은 9조 3368억 원으로 2017년 10조 9132억 원에 비해 감소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