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소셜미디어
[일요신문]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7월 2일 이승우는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한 장 게시했고, 이 사진은 열애설로 번졌다.
2일 이승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닷가에서 음료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1,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그 가운데 여성 A 씨의 댓글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A 씨의 소셜미디어에도 똑같은 배경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던 까닭이다. 이승우와 A 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두 장은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A 씨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소셜미디어에서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끌어 모은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열애설이 번진 뒤 A 씨는 열애설의 단초가 된 ‘바닷가 배경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2017년부터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에서 2시즌 동안 활약한 이승우는 통산 40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