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쳐
6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김구라는 6살, 4살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생하고 있는 싱글대디를 위로했다.
바깥 일만 하다 올해 초 이혼을 하게 됐다는 의뢰인.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익숙하지 않았기에 모든게 서툴렀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저랑 또 비슷한 상황이다”며 아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잠이 덜 깨 칭얼대는 아이들은 김구라를 낯설어했고 결국 아빠 혼자 고군분투했다.
김구라를 아는 첫째 서연이가 먼저 다가왔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딸 바보’ 표정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