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절기상 작은 더위 ‘소서’이자 일요일인 오늘도 무척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는 9일까지, 충청도는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은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강원 산지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밤부터 제주도, 서해상, 남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대전 33도, 광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