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하하가 아들의 손을 잡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9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는 날 망하길 기다리지. 난 절대 안 망해. 이 아이들 땜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와 아들 드림, 소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커플 모자를 쓰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하하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동안의 악플 등에 일침을 놓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최근 하하는 아내 별과 함께 SBS<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부부간 결혼생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전한 바 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하하의 잦은 음주 습관 등을 지적했고, 별은 “하하는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며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며 해명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별은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