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 교육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그 일환으로 용인도시공사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중증 교통약자 이동 시 사고나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전원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오는 25일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기간 동안 용인도시공사는 운전원 전원이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운수종사자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안전교육도 강화해 차량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현장 근무자들이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재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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