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임은경이 과거 유명 광고에서부터 현재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영된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서는 임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은경은 “요즘 규칙적으로 생활 중이다. 아침에 운동하고 집에서 쉬고 사무실에 나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연락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데뷔작인 한 유명 통신사의 CF에 대해 “토마토 맞는 게 너무 힘들었다. 아팠다. 한 사람이 던진 게 아니라 30명의 스태프가 한꺼번에 던졌다. 그런데 웃어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신비주의 이미지에 대해 “행사 등이 금지였다. 잘못 되면 받은 돈의 10배를 물어줘야 한다고 해서 너무 두려웠다. 친구들에게도 광고 얘기를 안했다”고 고백했다.
임은경은 해당 CF로 유명세를 탔고 단번에 광고 계약금이 10배 이상 뛰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