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캡쳐
1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116회는 진화학자 서울대 장대익 교수가 출연한다.
인간을 탐구하는 진화학자 장대익 교수는 세상을 다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또 진화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기린은 높은 곳에 있는 먹이를 먹다 목이 길어졌다, 짝짓기 상대로 선택되기 위해서다, 효율적인 육아를 위해서다 등 다양한 주장이 쏟아졌다.
이어 장대익 교수는 ‘종의 기원’ 저자 다윈의 인생사, 다윈 진화론이 가진 독창성 ‘생명의 나무’, 마데이라섬의 딱정벌레가 날개가 없는 형태로 진화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도 어려워서 토 나온다고 했던 두 가지 난제도 함께 고민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