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혜지 아나운서가 남편 김나진 아나운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김혜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하니 남편이 자고 있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올스타전 중계 마치자마자 18시간 비행기 타고 온 남편. 눈도 못 뜨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인사는 하고 싶은지 꼭 안아주는 따뜻한 남편을 뿌리치고 혼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본방사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김혜지 김나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선남선녀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나진 아나운서는 7살 연하의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연 양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